주식 PER 뜻, 계산, 종목 선정 활용법

주식 PER 뜻

 

 

안녕하세요, 오늘도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가지고 경제적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쁩니다.

 

이번 시간에는 주식 시장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PER(Price Earnings Ratio, 주가수익비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PER는 기업의 주가가 그 기업의 주당 순이익에 비해 얼마나 높게 평가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투자자분들이 종목을 선정할 때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됩니다.

 

여러분이 보다 현명한 재테크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이 지표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설명드리려 합니다.

 

 

주식 PER 뜻

 

 

주식 투자에 있어 중요한 개념인 PER, 즉 주가수익비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많은 분들이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고 계시지만, 아직도 PER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PER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주식 PER 뜻

 

 

PER은 영어로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한글로는 주가(Price), 수익(Earning), 비율(Ratio)이라고 풀이됩니다. 이는 기업의 주가를 그 기업의 주당 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현재 얼마나 고평가 되거나 저평가되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PER이 1배, 2배, 3배 등으로 표현되며, 이는 주가가 순이익의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PER 중요성 이해

 

PER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위해, 한번 시가총액의 개념을 살펴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갑자기 대규모 금광을 발견하여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고 상상해 보세요.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분은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될까요? 당연히 여러분은 자신의 부를 활용하여 좋아하는 기업들을 구매하고 싶어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가 마음에 든다면, 삼성그룹에 연락하여 "삼성전자를 얼마에 살 수 있나요?" 라고 물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그 기업을 살 수 있는 가격, 즉 시가총액은 간단하게 말해 주가를 주식의 총수로 곱한 값입니다. 시가총액을 이해하면, 주식 시장에서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은 보통 큰 규모의 기업이며, 시가총액이 낮은 기업은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가총액이 1조 원, 5조 원, 100억 원 등으로 다양합니다.

 

이러한 시가총액을 통해, 투자한 기업에서 언제 원금을 회수할 수 있을지를 계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때 PER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PER가 낮을수록, 즉 주가가 순이익에 비해 낮게 평가되어 있을수록, 투자 원금을 빠르게 회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PER가 높다면, 투자 원금 회수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PER를 좀 더 이해하기 위해 시가총액과 당기순이익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시가총액은 매우 간단한 계산으로, 주가를 해당 기업이 발행한 주식의 총수로 곱한 값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시장에서의 크기를 평가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시가총액이 2조 원, 15조 원, 1,200억 원 등으로 다양하게 비교됩니다. 이 시가총액을 통해 우리는 투자한 자본이 언제 회수될 수 있는지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기순이익은 기업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순수익을 의미하며, 이익의 계산은 매우 세밀하게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커피숍을 운영한다고 가정했을 때 하루에 30,000원짜리 커피를 200잔 팔았다면, 그날의 매출은 6,000,000원이 됩니다. 그러나 이 금액이 순수익은 아닙니다. 여기서 원두비용, 직원 급여, 임대료 등을 제외해야 하고, 남은 금액에서 세금과 이자비용 등을 빼야 최종적으로 기업이 저축할 수 있는 당기순이익이 계산됩니다.

 

주식 PER 계산

 

이제, 예를 들어 현대자동차의 주가가 150,000원이고, 주당 순이익(EPS)이 10,000원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경우 PER은 15배로 계산됩니다. 즉, 현대자동차의 주가는 주당 순이익의 15배로 거래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이는 시장이 현대자동차의 주당 순이익에 15배의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는 의미로, 현재 주가에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PER이 낮다는 것은 투자자가 원금을 회수하는 기간이 짧다는 의미이며, 통상적으로 PER이 3이라면 약 3년 내에, 5라면 약 5년 내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고 봅니다.

 

반면, PER이 100이라면 투자금을 회수하는 데 100년이 걸릴 것이므로 비효율적인 투자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PER은 주식을 평가할 때 매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주식 투자에서 PER이 낮은 주식은 보통 투자가치가 높다고 평가되며, 높은 PER은 투자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물론, PER만으로 모든 것을 결정할 수는 없으므로 다른 재무 지표와 함께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적정 PER에 대한 고민도 중요합니다. 예금이나 적금에 비해 PER을 계산할 때는 기대수익률(%)을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은행이 2%의 이자를 제공한다면, 이에 기반하여 PER을 50으로 보는 것이 적절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PER을 활용하여 보다 현명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PER 구하는 방법

 

종목 선정 활용법

 

PER를 이욯한 종목 선정 활용에 대한 시각을 살펴보겠습니다.

 

2020년 코로나 시기와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의 기대수익률 변동과 그에 따른 PER(주가수익비율)의 계산 사례를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경제 활동이 크게 위축되었고, 이는 금융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2020년에는 기준금리가 매우 낮은 수준인 0.5%에 근접했었고, 이는 은행의 기대수익률을 대략 1.5% 수준으로 하락시켰습니다.

 

이러한 낮은 수익률 환경에서, 투자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때 PER의 계산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대수익률이 1.5%일 때, PER은 약 67 정도로 계산됩니다. 즉, 이는 투자한 자본을 회수하는 데 약 67년이 걸릴 것임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은행의 수익률보다 높은 3%의 수익률을 기대할 때는 어떻게 될까요? 이 경우 PER은 약 33으로, 투자 원금을 회수하는 데 33년이 걸리게 됩니다.

 

코로나 시기에 은행 금리가 낮아졌기 때문에, 3%의 투자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우리가 우량주를 기준으로 기대투자 수익률을 평가한다면, 현재는 약 3% 정도가 적정하다고 볼 수 있지만, 경기가 회복되면 이 수치는 다시 6%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정 PER도 시장 상황에 따라 33에서 67 사이로 변동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투자에 있어서 리스크도 중요한 고려사항입니다. 아무리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이라도, 그 기업이 망할 리스크를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특정 기업의 PER가 160이라고 가정하면, 이는 투자한 자본을 회수하는 데 160년이 걸릴 것임을 의미하며, 이는 분명히 고평가 상태를 나타냅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업종에 따라 순이익이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면, 고PER도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소 기업이 큰 기술적 진보를 이루어 이익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면, 기존의 높은 PER이 크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PER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투자자는 특정 주식의 PER만을 보고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산업의 성장성, 기업의 이익 전망, 경제 상황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결국, 적절한 투자 결정은 광범위한 시장 이해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PER 종목 선정 활용

 

주식 PER 업종

 

주식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인 업종별 PER에 대해 설명드리려 합니다. PER, 즉 주가수익비율은 투자한 자본이 얼마나 빨리 회수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지표입니다.

 

각 업종별로 PER가 다르게 나타나는데, 이는 해당 업종의 특성과 시장에서의 성장성 평가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은행 업종의 PER는 5로, 이는 투자 후 순이익을 통해 5년 내에 원금을 회수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건설 업종의 PER는 10, 즉 10년이 걸린다는 것을 나타내고, 통신 업종은 PER 9로 상대적으로 낮은 주가 대비 좋은 수익성을 보여줍니다.

 

자동차 업종은 PER 7, 화학은 28, 엔터테인먼트는 67, 헬스케어는 202로 다양합니다. 헬스케어의 PER가 202인 것은, 이 업종이 미래에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현재의 높은 주가가 형성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반면, 은행이나 건설 같은 업종은 상대적으로 낮은 PER로, 현재 시장에서는 이들 업종의 성장성을 낮게 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투자자들은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각 업종의 미래 가치와 현재 가격을 비교하여 투자 결정을 내립니다.

 

이렇게 업종별 PER를 통해, 투자자들은 어떤 업종이 현재 유망하게 보이는지, 어디에 자본이 쏠리고 있는지를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헬스케어 업종이 상장될 경우 높은 인기를 끌 것이며, 이는 높은 PER를 통해 이미 시장에서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관심이 낮은 시기에 상장하는 건설회사는 높은 PER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투자자로서는 현재의 업종별 PER를 분석하여, 어느 업종이 시장에서 고평가 혹은 저평가 받고 있는지를 판단하고, 그에 따른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업종별 PER의 변동을 통해 시장의 흐름과 경제 상황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으며, 이는 보다 신중하고 정보에 기반한 투자 결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정리하자면, 투자를 고려하실 때에는 우선적으로 해당 업종의 PER 값을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같은 업종 내 다른 기업들과의 비교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주식은 일반적으로 성장주와 가치주로 나뉘는데, 성장주는 헬스케어와 같이 현재는 이익이 많지 않지만 미래에 큰 성장이 기대되는 주식을 말합니다.

 

이러한 성장주는 높은 PER 값을 갖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미래의 성장 가능성이 이미 가격에 반영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 시장이 상승세일 때에는 높은 PER 값을 가진 성장주에 투자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시장이 하락할 때는 가치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시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가치주는 일반적으로 은행 업종과 같은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주식입니다.

 

종합적으로, 주식시장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을 고려하시면서 본인의 투자 스타일에 맞는 성장주 혹은 가치주 선택에 신중을 기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식 업종별 전략

 

 

지금까지 주식의 PER(주가 수익률)의 의미와 이 지표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이 정보가 여러분의 성공적인 재테크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순전히 개인적인 견해와 학습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어떠한 형태의 불법 복제나 펌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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