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영업이익 차이 이익의 종류

당기순이익 영업이익 차이

 

 

안녕하세요, 환한 햇살 아래에서 경제적 자유를 향해 열심히 타이핑 중인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 이익의 종류를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재테크를 성공으로 이끌 여러분의 전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여러분의 경제생활에 작은 빛이 되길 바라며, 지금부터 시작해 볼까요?

 

 

이익의 종류

 

 

당연히 이익의 개념은 간단하게 여겨질 수 있지만, 실제로 기업의 재무제표를 들여다보면 이익의 종류가 더욱 복잡하고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자동차를 1,200만 원에 판매했다고 가정해 볼까요? 만약 이 자동차를 제조하는 데 700만 원이 소요되었다면, 남은 500만 원이 바로 여러분이 생각하는 이익이겠죠. 그러나 기업의 손익계산서를 살펴보면, 이익은 단순히 이런 계산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매출액부터 시작해 보죠. 매출액은 판매된 상품의 가격과 판매량을 곱한 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각각 1,200만 원씩 20대 팔렸다면, 총매출액은 2억 4천만 원이 되는 것이죠.

 

이 매출액에서 제조원가, 즉 재료비나 공장 노동자의 인건비 등을 빼면, 그 차이인 매출총이익이 계산됩니다. 이 매출총이익에서 더 나아가 판매비와 관리비를 빼게 되면, 남는 금액이 바로 영업이익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영업이익은 광고비나 영업사원의 급여 등을 포함한 비용을 제외한 후의 이익을 의미합니다.

 

재무제표는 기업의 경영 상태를 분석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로, 여기서 나타나는 각종 이익들은 모두 중요합니다. 이렇게 복잡한 이익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기업의 재무 상태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익의 종류

 

이익의 다양한 단계를 파악하기 위해, 농장 경영을 예로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여기에는 두 종류의 과수원, A와 B가 있습니다. 이 두 과수원은 사과를 재배하는 방식과 생산량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과수원 A는 기술적으로 진보된 방법을 사용하여 사과나무를 재배합니다. 이로 인해 사과의 질이 높지만, 비교적 수확량이 적은 편입니다.

 

예를 들어, A 과수원은 1,000톤의 사과를 생산하지만, 그중 800톤이 시장에서 고품질로 판매됩니다. 이는 80%의 높은 품질 수율을 의미합니다.

 

반면에, 과수원 B는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하며, 더 많은 양의 사과를 수확합니다. 하지만, 품질 관리가 덜 철저하여 품질 수율이 낮습니다. B 과수원은 2,000톤의 사과를 생산하지만, 시장에서 고품질로 판매되는 것은 1,000톤뿐이어서 50%의 수율을 기록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와 주주들의 시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더 높은 품질의 사과를 생산하는 A 과수원을 선호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품질이 높은 제품이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으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장기적인 소비자의 충성도를 확보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른 투자자들은 생산량이 많은 B 과수원을 선호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대량 생산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장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더 넓은 시장에 접근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처럼, 각 과수원의 운영 방식과 그 결과는 매출총이익, 영업이익, 당기순이익과 같은 재무적 지표에 다르게 반영됩니다.

 

재무제표를 통해 이러한 이익의 단계별로 나누어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자와 주주들은 자신의 투자 선호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분석은 각 과수원의 경제적 효율성과 전략적 방향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익의 종류 단계별로 설명

 

화장품 제조 회사의 예를 들어 이익 단계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이익의 종류 예시

 

예를 들어, 어떤 화장품 회사가 한 해 동안 화장품을 1조 2천억 원어치 판매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금액은 회사의 총매출액에 해당합니다.

 

화장품을 제조하는 데 필요한 재료비, 생산 인건비, 포장 비용 등을 포함한 전체 제조 비용을 매출 원가라고 합니다. 만약 이 매출 원가가 480억 원이라면, 매출액 1조 2천억 원에서 매출 원가 480억 원을 제외한 720억 원이 매출총이익이 됩니다.

 

이 매출총이익에서 추가로 고려해야 할 비용이 판매관리비입니다. 이는 화장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판매하는 데 필요한 광고비, 영업사원 인센티브, 재고 관리비 등을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 이 비용이 240억 원이라면, 매출총이익 720억 원에서 판매관리비 240억 원을 빼면, 480억 원이 영업이익이 됩니다.

 

이 회사가 또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어 일부 공간을 임대하여 추가 수익을 얻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임대 사업에서 12억 원의 수익을 얻었다면, 이는 영업외수익으로 분류됩니다. 임대 사업에 드는 비용이 6억 원이라면, 순수익 6억 원이 추가되어 영업이익 480억 원에 더해져 세전 이익은 486억 원이 됩니다.

 

세전이익에서 법인세 등을 차감하고 난 뒤의 순이익을 당기순이익이라고 합니다. 법인세가 90억 원이라면, 당기순이익은 396억 원이 되겠습니다.

 

이처럼, 회사의 손익 계산서를 통해 각 이익 단계를 세밀하게 파악하고, 어떤 비용이 높은지, 어디서 비효율이 발생하는지를 분석함으로써, 투자자나 주주들은 회사의 재무 상태와 경영 효율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이익을 단계별로 구분하는 것은 각각의 재무 요소가 회사의 전반적인 운영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이해하기 위함입니다.

 

 

당기순이익 영업이익 차이

 

 

이번에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차이를 새로운 시각에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영업이익

먼저 영업이익은 기업이 자신의 주된 사업 활동으로 얻은 이익입니다. 이는 기업의 본업에서 발생하는 순수익을 의미하며, 기업의 핵심 사업 성과를 반영합니다.

당기순이익

반면,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에 더해 기업의 본업 외 활동으로 인한 수익과 비용을 모두 포함한 결과입니다. 즉, 기업이 실제로 손에 쥐는 총이익을 의미하며, 이는 모든 재무 활동의 최종 결과를 나타냅니다.

 

영업이익 vs 당기순이익

 

예를 들어 설명드리면, 한 직장인이 연봉으로 5천만 원을 받는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경우, 그의 영업이익은 5천만 원입니다. 그러나 이 직장인이 주택담보대출 이자로 2천만 원을 지출했고, 주식 투자로 500만 원의 배당금을 받았으며, 부동산 매매로 1천500만 원의 이익을 얻었고, 외환 투자로 700만 원의 손실을 입었다면, 이 모든 항목을 고려한 그의 당기순이익은 4천300만 원이 됩니다.

 

이와 같이, 영업이익은 기업이나 개인이 본업에서 얻은 순수익을 말하며, 당기순이익은 본업 이외의 다양한 금융 활동으로 인해 실제로 얻은 총수익입니다. 때때로 이 두 값 사이에는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나 개인이 본업은 잘 운영하지만, 본업 외 활동에서 큰 손실을 보는 경우, 영업이익에 비해 당기순이익이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큰 차이 사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사이의 차이는 많은 실제 사례에서 발견될 수 있는데요, 이는 기업의 재무 상황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원래 영업 적자 상태였지만 2015년에 갑자기 1조 9천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순이익 증가는 외부에서 분식회계 의혹을 제기할 수 있는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한국전력의 경우도 비슷한 예가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일반적으로 11조 원에서 12조 원 사이의 영업이익을 보고하던 기업입니다.

 

그러나 2015년에는 부동산 매각 이익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13조 원으로 급증했다가, 이후 2016년에는 7조 원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자산 매각 이익이 당기순이익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이해하는 것은 기업의 재무 상태를 평가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입니다. 투자자나 주주는 이 두 지표를 통해 기업의 운영 효율성과 재무 건전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큰 차이 사례

 

 

 

지금까지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의 차이점을 비롯해 각 이익의 종류를 단계별로 살펴보았습니다. 이 정보가 여러분의 성공적인 재테크와 경제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경제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학습과 주관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모든 내용의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합니다.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주식투자를 위한 재무상태표 자본계정 종류,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 차이

 

 

자본잠식 뜻, 계산, 결손금, 재무제표

 

 

주식 PER 뜻, 계산, 종목 선정 활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