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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증권/주식이란

커버드콜 전략, 하락장, 콜옵션 매도, 그래프, ETF간 차이점

by 달콤하면서 건강한 경제 마스터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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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드콜 전략
커버드콜 전략

 

 

안녕하세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며 경제적 자유를 향해 힘차게 타이핑하고 있는 건강한 경제생활입니다. 이번 시간은 배당주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거나 이미 투자하고 계실 수 있는 커버드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커버드콜 전략이란

 

커버드콜 서론

 

주목받는 투자 전략 중 하나인 커버드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많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QYLD, JEPI, TSLY와 같은 다양한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는 ETF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커버드콜 전략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요? 또, 커버드콜 전략이란 무엇인지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커버드콜 전략의 인기가 전 세계적인 금리인상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문제등으로 인한 2022년 하락장에서 높은 방어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합니다.

 

실제로 국내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 손실을 덜 보는 것보다는 상승장에서 따라가지 못하는 것에 더 큰 불만을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FOMO'(Fear Of Missing Out, 놓치고 싶지 않다는 두려움)와 '벼락거지'라는 용어가 괜히 생긴 것이 아니죠.

 

하지만 커버드콜 전략은 안정적인 수입을 바탕으로 높은 하락 방어력을 제공하는 대신 상승 폭을 제한하는 전략입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국내 투자자들의 성향과는 조금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QYLD나 JEPI, TSLY와 같은 커버드콜 전략 ETF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높은 하락 방어력보다는 월분배 상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월분배 ETF가 있지만 연간 10%가 넘는 분배금을 매월 지급하는 ETF는 드물죠.

 

물론 커버드콜 전략 자체에 매력을 느껴 투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QYLD나 JEPI를 투자하는 분들 중 상당수가 월분배가 아니라 분기 배당을 제공하거나, 토털 리턴을 추구한다면 이 ETF를 선택했을지 의문이 듭니다.

 

연간 10% 수준의 높은 분배금 때문에 커버드콜 전략 ETF에 투자하지만, 정작 그 분배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이 무엇인지, 더 나아가 커버드콜 전략이 무엇인지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커버드콜 전략이 무엇인지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커버드콜 전략 설명

 

커버드콜 전략을 설명하기 위해 두 명의 가상의 인물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커버드콜 전략 설명: 마크와 소피
커버드콜 전략 설명: 마크와 소피

 

주식 시장 전망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마크와 소피입니다.

 

먼저 마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마크는 현재 "스타라이트"라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주식의 가격은 주당 80달러입니다.

 

마크는 앞으로 30일 이내에 스타라이트 주식의 가격이 80달러 이상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는 시장이나 스타라이트 주식에 대해 다소 비관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소피는 스타라이트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현재 80달러인 스타라이트 주식의 가격이 앞으로 85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소피는 마크와는 달리 주식 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커버드콜 ETF에 투자하셨거나 앞으로 투자하실 계획이 있다면, 마크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피가 아닌 마크의 입장에 감정 이입을 해보시면, 커버드콜 전략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전략이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는지 판단하는 데도 유익할 것입니다.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서, 스타라이트 주식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진 마크와 소피는 콜옵션 계약을 체결합니다. 마크는 콜옵션 매도자가 되고, 소피는 콜옵션 매수자가 됩니다.

 

소피는 마크에게 주당 2달러의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마크가 보유한 스타라이트 주식을 한 달 뒤에 주당 85달러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됩니다.

 

반대로 마크는 이 2달러를 받은 대가로, 소피가 한 달 뒤에 자신의 스타라이트 주식을 85달러에 달라고 하면 반드시 팔아야 하는 의무를 가지게 됩니다.

 

이 계약의 승자가 누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확실한 것은 하나입니다. 콜옵션 매도자인 마크는 소피로부터 주당 2달러의 프리미엄을 받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커버드콜 전략 주가 변동에 따른 3가지 경우

 

한 달이 지나면 마크와 소피가 마주해야 하는 상황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상황은 스타라이트 주식의 가격이 85달러를 초과했을 때입니다.

 

이 경우, 소피는 당연히 콜옵션을 행사할 것입니다. 현재 시장가보다 낮은 85달러에 스타라이트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물론 소피는 이 권리를 얻기 위해 주당 2달러의 프리미엄을 지불했기 때문에, 주가가 87달러 이상이 되면 이익을 최대화할 수 있습니다.

 

주가 86달러까지는 콜옵션을 행사하는 것이 소피에게는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그 이유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ㄱ. 소피가 콜옵션을 행사하는 경우

 

소피는 마크에게 주당 2달러의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스타라이트 주식을 주당 85달러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얻었습니다. 따라서, 콜옵션을 행사하면 소피는 85달러에 주식을 사게 되고, 이 주식은 현재 시장에서 86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소피의 총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콜옵션 프리미엄: 2달러

주식 구매 가격: 85달러

총비용: 87달러

 

ㄴ. 소피가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는 경우

 

소피가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이미 지불한 프리미엄 2달러는 손실로 남게 되고, 주식을 86달러에 시장에서 구매해야 합니다.

 

이 경우 소피의 총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콜옵션 프리미엄: 2달러

시장에서 주식 구매 가격: 86달러

총비용: 88달러

 

결론적으로, 주가가 86달러까지는 소피는 콜옵션을 행사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당연히 87달러 이상부터는 소피의 이익이 극대화되는 것이고요.

 

다시 돌아와서, 소피가 옵션을 행사하게 되면, 마크는 소피에게 주식을 85달러에 팔아야 하는 의무가 생깁니다. 마크는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시장가보다 저렴하게 팔아야 하는 상황이 만족스럽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크는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받았기 때문에, 주가가 87달러까지 올라도 큰 손실을 보지 않는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가가 88달러, 90달러 혹은 그 이상으로 오르면, 마크는 프리미엄으로 받은 2달러에 비해 훨씬 큰 기회를 잃게 되어 아쉬움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주가가 옵션 프리미엄 이상 상승
주가가 옵션 프리미엄 이상 상승

 

두 번째 상황은 스타라이트 주식의 가격이 정확히 85달러일 경우입니다.

 

소피는 고민에 빠질 것입니다. 시장에서도 85달러에 주식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옵션을 행사할지 말지 고민하게 됩니다. 마크 입장에서는 이 상황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소피가 옵션을 행사하더라도, 마크는 주식을 시장가로 팔고 추가로 콜옵션 프리미엄 2달러를 얻게 됩니다. 결국, 85달러짜리 주식을 87달러에 파는 것과 같은 결과가 됩니다.

 

주가가 옵션 프리미엄 정도 횡보
주가가 옵션 프리미엄 정도 횡보

 

세 번째 상황은 스타라이트 주식의 가격이 85달러 이하로 하락했을 때입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75달러까지 떨어졌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소피는 시장에서 75달러에 살 수 있는 주식을 85달러에 살 이유가 없기 때문에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것입니다. 마크는 한 달 전에 80달러였던 주식이 75달러로 하락하면서 주당 5달러의 자본 손실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마크는 소피에게 받은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 2달러가 있기 때문에, 실제 손실은 주당 3달러로 줄어들게 됩니다. 즉, 주식만 보유했을 때보다 손실을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주가가 77달러까지 하락한 경우를 가정해 보면,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 2달러 덕분에 마크의 포트폴리오는 손실이 거의 없거나 매우 적은 상황이 됩니다.

 

주가가 옵션 프리미엄보다 더 하락
주가가 옵션 프리미엄보다 더 하락

 

이처럼 커버드콜 전략은 주가 하락에 대한 방어력을 제공하면서도, 상승 여력을 일부 제한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커버드콜 상승 폭 제한 이유

 

세 가지 상황 모두 마크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셨나요?

 

커버드콜 전략은 상승 폭이 제한된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되는데, 그 상승폭이 제한되는 상황이 바로 첫 번째 상황입니다.

 

주가가 아무리 많이 오르더라도, 행사가와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 이상의 수익은 마크에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커버드콜 전략이 횡보장에서 적합하다는 표현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는 두 번째 상황에 해당합니다.

 

주가가 제한된 범위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횡보장이 지속된다면, 마크는 자본 손실을 보지 않으면서도, 주가가 크게 오르는 상황에서 모든 수익을 포기해야 하는 억울한 상황도 피할 수 있습니다.

 

대신에, 마크는 꾸준히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얻어가는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횡보장에서 커버드콜 전략은 매우 유효한 전략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커버드콜 전략은 하락장에서 높은 방어력을 발휘합니다. 주가가 하락할 때, 마크는 단순히 하락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대신,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이 일부 손실을 메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마크가 주가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커버드콜 전략은 상승 폭이 제한되지만, 주가가 크게 오르지 않는 횡보장이나 하락장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전략입니다.

 

주가의 큰 상승을 포기하는 대신, 안정적인 프리미엄 수익을 얻고, 주가 하락에 대한 방어력을 제공하는 것이 이 전략의 핵심입니다.

 

커버드콜 주가 횡보장에서 유리
커버드콜 주가 횡보장에서 유리

 

 

커버드콜 그래프

 

 

커버드콜이란 무엇인지 논리적으로 이해를 해보았다면, 이번에는 이를 바탕으로 아래 커버드콜 그래프를 이해해 보도록 할게요.

 

물론 아래 그래프를 100% 이해를 하시면 좋지만, 우리는 금융분석가가 아닌 투자자기 때문에 대략적인 맥락만 이해할 수 있으면 됩니다.

 

 

커버드콜 그래프
커버드콜 그래프

 

 

콜옵션 매도 시나리오를 활용하여 설명해 볼게요.

 

ㄱ. 주가 상승 시:

 

주가가 오르면, 콜옵션 매도를 체결한 투자자는 약속한 가격으로 주식을 팔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50,000원에서 70,000원으로 올랐다고 해도, 콜옵션 체결 당시 약속한 가격(예: 60,000원)으로만 주식을 매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가가 크게 올라가도, 수익은 약속한 가격 이상으로 가져갈 수 없게 됩니다. 이는 그래프에서 주가가 특정 수준에 도달하면 수익선이 평행하게 그려지는 이유입니다.

 

ㄴ. 주가 하락 시:

 

주가가 떨어지면, 콜옵션 매수자는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투자자는 콜옵션을 팔면서 받은 프리미엄(예: 2,000원)을 수익으로 챙깁니다.

 

주가는 하락했지만, 받은 프리미엄 덕분에 손실을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50,000원에서 45,000원으로 떨어졌을 때, 프리미엄 덕분에 실제 손실은 주가 하락분에서 프리미엄을 뺀 만큼만 발생합니다.

 

하지만 프리미엄이 손실을 100% 막아주는 것은 아니므로, 완전한 방어는 불가능합니다.

 

ㄷ. 요약

 

커버드콜 전략 그래프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주가가 약속한 가격 이상으로 올라가면 수익이 일정 수준에서 평행선을 그립니다. 주가가 하락하면 콜옵션 프리미엄이 손실을 부분적으로 상쇄하지만, 완전한 손실 방지는 불가능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커버드콜 전략은 주가 상승에 따른 무한한 수익 가능성을 제한하지만, 동시에 주가 하락에 따른 손실을 프리미엄으로 일부 방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커버드콜 ETF 간 차이점

 

 

커버드콜 ETF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이들은 세 가지 주요 요소에 따라 차별화됩니다. 이제 이를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내용이 다소 길지만 하나하나 자세히 이해하는 데까지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커버드콜 ETF간 차이점
커버드콜 ETF간 차이점

 

1. 투자 자산의 종류

 

커버드콜 ETF 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어떤 자산에 투자하는지입니다. 예를 들어:

 

ㄱ. QYLD: 나스닥 100 지수에 투자합니다.

ㄴ. JEPI: 배당주에 투자합니다.

ㄷ. TLTW: 장기 채권에 투자합니다.

ㄹ. TLSY: 주로 테슬라(Tesla)에 투자합니다.

ㅁ. XYLD: S&P 500 지수에 투자합니다.

ㅂ. RYLD: 러셀 2000 지수에 투자합니다.

 

이렇게 각 ETF가 투자하는 자산에 따라 콜옵션 매도로 얻는 프리미엄의 크기도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변동성이 큰 자산일수록 옵션 프리미엄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다우존스 산업 지수의 옵션 프리미엄은 대략 2%에서 3% 사이지만, 변동성이 더 큰 러셀 2000 지수는 3%에서 4%까지 옵션 프리미엄이 올라갑니다​.

 

2. 옵션 매도 비중

 

두 번째 차별화 요인은 옵션 매도 비중입니다. 이는 보유한 주식 중 얼마나 많은 주식에 대해 콜옵션을 매도하느냐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QYLD, XYLD, RYLD: 보유한 주식의 100%에 대해 콜옵션을 매도합니다. 이는 보유한 주식 전부에 대해 콜옵션을 매도하는 방식입니다.

 

JEPI, DIVO: 보유한 주식의 일부에 대해서만 콜옵션을 매도합니다. 이는 보유 주식의 50% 또는 그 이하에 대해 콜옵션을 매도하는 방식입니다.

 

옵션 매도 비중이 낮으면, 주가가 상승할 때 더 많은 이익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주를 보유한 상태에서 5주에 대해서만 콜옵션을 매도하면, 나머지 5주는 주가 상승의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10주 모두에 대해 콜옵션을 매도하면 옵션 프리미엄은 높아지지만, 주가 상승의 혜택은 제한됩니다​.

 

3. 매도하는 옵션의 종류

 

세 번째 차별화 요인은 매도하는 옵션의 종류입니다. 옵션의 종류에는 다음과 같이 3가지가 있습니다.

 

ㄱ. ITM 옵션: 높은 행사 가능성으로 인해 프리미엄이 가장 높습니다.

 

ㄴ. ATM 옵션: 상당히 높은 행사 가능성으로 인해 프리미엄이 중간 정도입니다.

 

ㄷ. OTM 옵션: 낮은 행사 가능성으로 인해 프리미엄이 가장 낮습니다.

 

각 옵션별 프리미엄 및 주가 상승에 대한 관계를 이해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한 것으로 자기 것으로 만드시면 분명 큰 도움이 되실 거 같아 기입해 보았습니다.

 

In-The-Money (ITM) 옵션

 

a. 정의: 콜 옵션의 행사가격이 현재 기초 자산의 가격보다 낮은 경우.

 

b. 프리미엄: 높습니다. 옵션이 이미 내재 가치를 가지고 있어 행사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c. 수익 잠재력: 프리미엄 외에도 기초 자산 가격이 더 오를 경우 추가 수익이 발생합니다.

 

d. 리스크: 기초 자산의 가격이 행사가격 이하로 떨어지면 옵션이 무효화됩니다.

 

e. 예시: 주가가 100,000원인 주식에 대해 행사가격이 95,000원인

 

f. 콜 옵션 대표 ETF: JEPI (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 이 ETF는 S&P 500의 주식에 대해 콜 옵션을 써서 프리미엄을 수취합니다. JEPI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제공합니다

 

At-The-Money (ATM) 옵션

 

a. 정의: 콜 옵션의 행사가격이 현재 기초 자산의 가격과 거의 동일한 경우.

 

b. 프리미엄: 중간 정도입니다. 행사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상당히 높습니다.

 

c. 수익 잠재력: 프리미엄과 소폭의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 이득을 포함합니다.

 

d. 리스크: 주가가 크게 상승할 경우 이익이 제한됩니다.

 

e. 예시: 주가가 100,000원인 주식에 대해 행사가격이 100,000원인

 

f. 콜 옵션 대표 ETF: QYLD (Global X NASDAQ 100 Covered Call ETF). NASDAQ 100 지수의 주식에 대해 ATM 콜 옵션을 써서 높은 프리미엄을 수취합니다. QYLD는 높은 배당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Out-Of-The-Money (OTM) 옵션

 

a. 정의: 콜 옵션의 행사가격이 현재 기초 자산의 가격보다 높은 경우.

 

b. 프리미엄: 낮습니다. 행사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적습니다.

 

c. 수익 잠재력: 기초 자산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경우 큰 자본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d. 리스크: 프리미엄 수익이 적고, 기초 자산의 가격이 행사가격 이하로 유지되면 무효화됩니다.

 

e. 예시: 주가가 100,000원인 주식에 대해 행사가격이 105,000원인 콜 옵션.

 

f. 대표 ETF: RYLD (Global X Russell 2000 Covered Call ETF). Russell 2000 지수의 주식에 대해 OTM 콜 옵션을 써서 프리미엄을 수취합니다. 소형주 중심의 지수를 기반으로 하여 높은 배당 수익률을 목표로 합니다.

 

행사 가능성의 의미와 차이점

 

행사 가능성: 옵션이 만기 시 행사가격을 초과할 확률을 의미합니다.

 

ㄱ. ITM 옵션: 이미 내재 가치를 가지므로 행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ㄴ. ATM 옵션: 현재 가격과 행사가격이 동일하여, 약간의 가격 변동만으로 행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ㅇ. OTM 옵션: 행사가격이 현재 가격보다 높아, 행사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이 3가지 옵션 차이점을 이해하면 시장 전망과 투자 목표에 따라 올바른 전략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ITM 옵션은 높은 행사 가능성과 높은 프리미엄을 원할 때, ATM 옵션은 적당한 행사 가능성과 프리미엄을 추구할 때, OTM 옵션은 낮은 프리미엄과 더 큰 성장 잠재력을 기대할 때 적합합니다.

 

 

 

 

지금까지 커버드콜 전략이 무엇인지, 왜 하락장에서 강한지, 반대로 상승장에서 왜 상승이 억제되는지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해 보았습니다.

 

무작정 성장형 주식 투자나 배당형 투자를 지향하기 전에 이러한 원리를 분석하고 이해한다면 스스로 더 안심이 되고, 성공적인 투자가 될 것입니다.

 

여러 번 읽고 또 읽어서 여러분의 것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와 학습으로 작성된 것으로, 어떠한 불법 복제 및 펌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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